“연 8.56%” 미국 10년 국채 금리 계속 오른다는데….

Dexterh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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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같은 불장에 국채 얘기 하는 게…

좀 그렇긴 하지만!

하락할 때는 또 채권이 그립거든요.

1분안으로 정리합니다.

미국 10년 국채금리

출처: 구글 파이낸스

미국 10년 국채금리: 4.60%

→ 한 달 전 대비 +0.28%p

→ 2025년 5월 이후 최고치

금리가 올라갔다는 얘기는 채권 매력도가 떨어진다는 말입니다.

출처: 구글 파이낸스

미국 국채 ETF[1] – 1년 전보다

SHY – 단기 국채(1~3년)

-0.45%

IEF — 중기 국채 (7~10년)

-0.44%

TLT — 장기 국채 대장 (20년+)

-2.78%

1년간 미국 금리 인하 기미가 안 보이자 채권 가격이 눌렸구요.

근데 단기·중기는 거의 보합 수준입니다.

장기만 크게 빠졌어요.

만기 길수록 국채금리 변동에 민감하거든요.

단기 국채(SHY)는 CMA 통장처럼 쓰는 용도예요. 잠깐 돈 넣어두고 이자 받는 거구요.

국채가 뭐야?

출처: 구글파이낸스

출처: 구글파이낸스

국가가 빌리는 돈입니다.

미국 정부가 “나 돈 좀 빌려줘”

→ “나중에 이자 쳐서 갚을게”

→ 그 증서가 미국 국채거든요.

→ 미국을 담보로 돈을 빌려달라고 하는겁니다.

그래서 국가 신용도를 신경쓰는겁니다.(돈을 싸게 빌릴 수 있어서)

큰 공사하려면 한 번에 큰돈 필요하잖아. 세금 모일 때까지 못 기다리니까 일단 빌려서 쓰는 거죠.

증권앱에 뜨는 “연 %”가 뭐야?

출처: 토스증권 앱 화면

출처: 토스증권 앱 화면

미국 국채, 23년 11월, 연 8.56%

지금 이 가격에 사서 만기까지 들고 있으면 연 8.56% 이자 나옴

미국 국채, 14년 2월, 연 7.15%

지금 이 가격에 사서 만기까지 들고 있으면 연 7.15% 이자 나옴

필요할 때마다 미국이 채권을 발행하기 때문에 만기가 제각각이거든요.

23년짜리, 14년짜리, 1년짜리… 다 섞여있습니다.

채권 가격은 왜 움직이나?

채권은 정해진 이자(예: 4%) 줌

근데 시장 금리가 계속 변함

시장 금리 ↓ 이 채권 귀해짐 → 가격 올라감→ 수익률 ↓

시장 금리 ↑ → 이 채권 매력 없어짐 → 가격 내려감 → 수익률 ↑

너무나 당연한 얘기지만 채권을 사는게 이득이 될거 같으면 오르고,

굳이? 채권을 사야하나 싶으면 채권 가격은 떨어집니다.

채권마다 만기도 다르고 이자도 다르니, 복잡하면 ETF에 투자하면 됩니다.

채권에 1억 넣으면 어떻게 돼?

출처: 구글파이낸스

출처: 구글파이낸스

매수 채권 : 미국 채권 23년 11개월, 연 8.56%

→ 지금 1억 넣고 만기까지 들고 있으면

→ 매년 이자 + 만기에 원금 돌려줌.

→ 지금 채권 기준으로 연 8.56% 효과

미국이라는 안전자산에 넣으면서 연 8.56% 이자 받는 셈입니다.

이자는 통장으로 꽂혀요.(복리 아님)

23년 11개월동안 계속 들고 있을 필요는 없습니다.

파는시기에 금리가 내려가 있으면 비싸게 팔 수 있어요.

미국 채권 ETF

출처: 구글파이낸스

채권 ETF = 만기별로 채권 한 바구니 묶어놓은 상품

SHY ETF→ 1~3년 채권 묶음

IEF ETF→ 7~10년 채권 묶음

TLT ETF→ 20년 이상 채권 묶음

채권 ETF는 단순히 이자 받는 상품이 아닙니다.

금리 방향성에 베팅하는 투자 종목이거든요.

금리 내릴 거 같으면 → 사고

금리 오를 거 같으면 → 외면

주식이랑 똑같이 사고팔 수 있습니다.

오늘의 한마디

정말 나는 원금 하나도 손해보면 안된다!

그렇다고 은행 예금에다가 넣기는 싫다!

그러면 채권이 답입니다.

최근 미국 국채금리 오르면서 채권 가격이 눌렸으니…

지금 사면 괜찮은 수익률로 들어갈 수 있구요.

채권에 몰빵 보다는 현금 대신 포트폴리오[2] 구성으로 하는게 좋습니다

“1억 넣으면 월 85만원” S&P500[3] 월배당ETF 라는데…

“1억을 넣으면 월에 세후 85만원씩 나옵니다.” 혹시 목돈을 파킹통장에 넣고 계신 건 아니죠? S…


본 글은 정보 제공 목적이며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 투자 판단과 책임은 본인에게 있습니다.


각주

  1. ETF — Exchange Traded Fund. 여러 종목을 한 바구니에 묶어 거래소에서 주식처럼 사고팔 수 있는 상품. 한 번의 매수로 수십 개 종목에 분산 투자할 수 있다.
  2. 포트폴리오 — 한 사람이 보유한 모든 투자 자산의 집합. 주식·채권·ETF·현금 등의 비율을 의미한다.
  3. S&P500 — 미국 대형주 500개로 구성된 대표 지수. 미국 주식시장 전반의 흐름을 보여준다.